[사회적 거리두기]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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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거세지면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277명, 해외유입 48명으로 총 1275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서

서울의 확지자 수는 545명입니다.

경기도 내 확지자는 388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핵심은 인구 10만명 당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입니다.

확진자 수가 1명 미만일 경우 1단계, 1명 이상일 경우 2단계, 2명 이상일 경우 3단계,

4명 이상이면 4단계로 격상됩니다.

 

 

수도권 지역 새 거리두기 단계 전환 기준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일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입니다.

서울의 일 평균 확진자가 387명으로

사실상 지금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에 거의 근접해 있는 상태입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적용 될 예정입니다.

 

 

 

 

2020년 11월에 발표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에서 

지나치게 세분화된 체계로 국민들의 행동 대응 메시지가 불명확하여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7월1일 부터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적모임의 경우(결혼식, 장례식 불포함)

1단계 인원제한 없음

2단계 8명까지 가능

3단계 4명까지 가능

4단계 18시 이전 4명 18시 이후 2명

 

 

거리두기 4단계

정부는 서울을 단독으로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된다면 외출금지, 봉쇄에 가까울 정도로 크게 제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는 오후 18시 이전에는 4명,

18시 이후 모임을 2인까지 허용하고 (직계 가족이 모일때도 동일)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영업이 중단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만 허용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거리두기 2단계 99명, 3단계 49명, 4단계는 친족만 허용

직장은 제조업을 제외하고 모든 사업장이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권고

 

개개인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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