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2020 여름특집편 세번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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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0 여름특집 편 세 번째 편입니다.

저번 주 예고편에서 돼지찌개 집이 아주 반응이 뜨거웠었는데요.

이번 주 드디어 돼지찌개집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저번 주에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뒤통수 맞았었죠....

이번 주는 또 어떤 이야기 일지 한번 볼까요??

 

 

 

이번주는 해미읍 성편 곱창집과 돼지찌개 집이 나왔습니다.

일단 곱창집부터 볼까요???

저번 주 만장일치로 걱정되는 집이 곱창집이라고 선택했었는데요.

사장님의 기가 너무 세서 라고 입을 모았었죠.

 

 

 

하지만 예상 밖으로 곱창집의 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세명 모두 의아해했었는데요.

 

 

 

 

 

1년 전 걸어두었던 형제 가게에 대한 현수막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남자 사장님께서 미안하다면서 고민을 많이 하셨었죠.

 

 

 

 

제작진인 1조가 가게에 들어서자 여자 사장님께서 맞아주셨습니다.

1년 전과는 똑같아 보이네요.

 

 

 

 

뒤에 남자 사장님도 보이고요.

 

 

 

 

1년 전과 마찬가지고 돼지곱창만 판매하고 계셨고,

1조가 돼지 곱창구이를 주문하자 여자 사장님께서 설명과 께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뒤이어 2조가 들어갔고

2조는 곱창구이와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곱창을 구워주시면서 손님들과 어디서 오셨냐, 쉬는 날이냐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님 응대는 1년 전과 똑같아 보였습니다.

 

 

 

심지어 찍어 먹는 소스와 먹는 방법까지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후기에 나온 것처럼 소스를 먹어 보기로 하는데요.

특히 1조는 전혀 곱창을 못 먹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생각과는 달리 너무 맛있다면서 잘 먹는 1조

 

 

한편 2조는 뒤에서 돼지 곱창구이 엄청 맛있게 먹는 중

 

 

 

 

 

매주 골목식당을 챙겨보신다는 사장님

백종원 어떠냐는 질문에 백 대표도 집중하는데

냉철한 면도 있고 인간적인 면도 있다고 대답하시는 사장님

왜 채소는 안 먹냐면서 채소 다 안 먹으면 집에 못 갈 줄 알라는 농담도 던지시는데..

 

 

 

 

3조는 곱창전골 확인 차 들어갔고요.

1년 전 정인선 씨가 곱창전골에서 샴푸 향이 난다고 했었죠.

 

 

 

 

주문과 동시에 나왔고

역시나 손님 응대도 잊지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곱창전골의 곱창은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1년 전에는 냉이를 넣어줬지만 지금은 깻잎이 들어가 있어 물어보니

냉이 철이 아니라서 깻잎을 넣어 주신다고 하네요

 

 

 

 

 

 

한껏 멋있어진 남자 사장님도 보이고요.

요원들 다들 엄청 맛있게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마지막 손님이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밤 8시 반이 지나서야 백 대표가 곱창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백 대표와 사장님들이 만나고

1년 전 즐겨 앉던 백 전용석에도 그대로 앉았습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굉장히 잘하고 계신 곱창집 사장님

그런데 백 대표가 들어오고 어째 말씀이 없으신데...

 

 

 

 

 

백 대표의 말 한마디에 토크가 끝이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어우 끝이 없어요...

 

 

 

 

 

곱창구이를 맛 본 백 대표는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남자 사장님이 끓인 곱창전골도 나왔고요.

 

 

 

 

 

남자 사장님은 너무 바빠서 면도할 시간도 없어서 면도를 못하다가

손님들이 괜찮다고 해서 기르시는 중이랍니다.

 

 

 

 

 

세 분 다 곱창 구이, 곱창전골 모두 다 맛있게 드시고

사장님은 맛있다는 응원 덕에 즐겁게 장사하고 계시답니다.

 

 

 

끝으로 백 대표는 곱창집에 와서 골목식당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면서 감사해했습니다.

이로써 곱창집 긴급 점검 완료!!!!!!

 

 

 

 

 

다음은 대망의 돼지찌개 집입니다!!!

 

 

 

 

 

모두가 기대했었던 돼지찌개 집은 안 좋은 후기가 쏟아졌고

왜 이렇게까지 변한 건지.. 다들 의아해하고..

 

 

 

 

제작진이 새로 온 손님처럼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면 백 대표가 바로 입장해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하는데...

 

 

 

 

 

시식을 마친 제작진들을 내보내는데

나가기 전 차마 삼키지 못하고 고기를 뱉어내는 제작진...

 

 

 

 

 

식사를 마친 제작진의 음식과 방금 나온 백 대표의 음식 

마치 방금 나온 음식인 마냥 많이 남긴 제작진...

 

 

 

 

 

먼저 주방을 찾은 백대표

하지만 처음 설루션과는 완전히 달라진 조리과정에 놀라고 마는데...

 

 

 

하지만 사장님은 고춧가루만 빼고는 솔루션 그대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맛을 보기도 전 냄새 때문에 머뭇하게 되는 백 대표

사장님께도 냄새를 맡아보라고 하지만 냄새가 안나다고 하시고는

잘 안 먹으니까 잘 모르겠다는 말뿐...

나중에는 냄새는 또 난다고 하시는..

도대체 뭔 말인지..

 

 

 

결국 고기를 뱉어버리는 백 대표!!!

 

 

 

 

급기야 사장님에게 고기를 먹어보라고 권하는데

사장님은 비계는 먹을 줄 모른다며 살코기만 먹어 보시고는

매일 먹어보지만 오늘 안 먹어봤더니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몸이 안 좋아서 방송 나가고 바로 반찬 개수를 줄이셨다는 사장님

심지어 눈에 뻔히 바뀐 조리방식이 보이는데

절대 조리방식은 바꾸지 않았다는 사장님...

 

 

 

 

 

 

 

돼지에서 냄새가 나는 건 고기를 잘못 가져온 정육점 탓이라는 것!!!

아아... 아니에요 사장님 제발!!!!

사장님의 말에 백 대표는 어이가 없어하고...

 

 

 

 

 

1년 전만 해도 손맛이 좋아 장금이라고 불렸던 사장님

심지어 손님을 대하는 표정부터도 바뀌었는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변한 걸 까요??....

사실 제일 믿었던 가게라 실망이 많이 큰 백 대표

 

 

 

 

사람들이 이렇게 남기고 가는데 궁금하지 않냐는 질문에

손님들이 이렇게 음식을 많이 남긴 건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급기야 음식물 쓰레기통을 가져와 확인시켜주는데...

잔반의 대부분은 고기..

음식물 쓰레기통 그냥  맨 손으로 만지는 백 대표.. 대단하시네요...

 

 

 

 

사실 예전부터 강조했던 건 잔반 확인인데요.

국밥의 경우 국물은 얼마나 남겼나 건더기는 얼마나 남겼나 잔반으로 확인하라고 말했었죠.

잔반 통만 확인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음식 맛보다 더 큰 문제는 손님을 대하는 태도인데...

찾아와 준 손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 표정!!!

 

 

수많은 조언을 해주고는 떠난 백 대표

 

 

 

 

 

백 대표는 후기를 보지 못한 사장님을 위해

후기를 읽어주라며 정인선 씨를 보냈는데요.

옆에서 하나하나 후기를 읽어주는 정인선 씨..

그걸 듣는 사장님은 표정이 좋지 않고...

 

 

 

 

 

 

긴급 점검 일주일 후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뀔 것을 다짐하는데..

하루빨리 다시 장금이 사장님으로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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