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소고기] 황소야! 마곡나루 소고깃집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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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갔다가

뭔가 소고기가 당겨 찾아보니 황소야!!라는 곳이 뜨더라고요.

바로 지도 켜서 찾아 갔습니다.

마곡나루는 또 처음 가봤는데 회사와 오피스텔이 굉장히 많고, 신도시 느낌이 풀풀 나더라고요.

음식점, 술집,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회식하는 분위기

 

 

저기 2층에 보이는 곳이 황소야!!입니다.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자리는 야외도 있고, 실내도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야외에서 드셔도 괜찮을 거 같지만,

조금만 지나면 야외에서 못 먹겠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안내문

특히 조미료 없는 된장찌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약간의 조미료는 들어가야 맛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배고픈 상태라 흥분했습니다. 얼른 먹고 싶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한 시까지구요.

sns에 황소야!! 태그 하시면 시원한 음료수 한 캔 주십니다.

저도 sns에 태그하고 사이다 한캔 받았습니다.

실내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ㅠㅠ

 

 

 

 

 

메뉴판을 살펴보면 소고깃집 답게 깔끔합니다.

딱 있을 것만 있죠??

 

 

 

저희는 황소 반마리 먼저 주문했습니다.

반마리에는 차돌박이(200g), 소갈빗살(150g), 살치살(150g), 진꽃살(100g) 4가지 종류입니다.

상차림은 묵사발이랑 양파, 장아찌, 고추냉이, 상추, 고추, 버섯, 무생채랑 콘샐러드 주십니다.

특히 고추 굉장히 맵습니다. 조심하세요!! 저는 먹고 목구멍이 굉장히 따가웠습니다.ㅜㅜ

소고기 굽기 전에 묵사발로 입가심했는데 시원하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 있어서 모자라면 언제든지 다시 리필 가능합니다.

 

 

 

 

반마리 먹고 조금 모자란 것 같아

제일 맛있었던 고기 보여주면서 사장님께 이거 뭐냐고 물어본 후

갈빗살 150g 더 주문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갈빗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역시 고기에는 냉면이랑 된장찌개 아니겠습니까!!!!!

일단 냉면 양 많습니다. 겨자, 식초 아무것도 안 넣어도 간이 아주 딱 적당합니다.

그리고 제 눈길을 끌었던 조미료 넣지 않은 된장찌개

보기에 약간 밍밍해 보이는데 전혀 밍밍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제 친구들도 맛있다고 열심히 먹더라고요^^

참고로 된장찌개 시키면 공깃밥 하나 같이 나옵니다.

근데 공기밥 열자마자 엥? 한 그릇 맞나 싶었습니다. 좀 양이 적더라고요...

 

 

끝으로 나갈 때  정수기에 헛개차가 있는데 

그걸로 마무리하면 굉장히 좋더라고요. 시원하고.

사장님께서 좋은 거라고 많이 드시라고 하시던데

헛개차도 소고기도 된장찌개도 냉면도 모든 게 다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앞에 광장도 있어서 앉아서 쉬기 딱 좋습니다.

 

 

 

오늘저녁 소고기 어떠세요??

장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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